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기 보나 (문단 편집) === 명칭 문제 === 원어인 'toki pona'의 표기에 대해 '도기 보나'와 '토키 포나' 중에서 이견이 갈린다. 우선 '도기 보나'라고 써야 한다는 근거는 다음과 같다. 도기 보나의 파열음은 무성음과 유성음 어느 쪽으로도 발음할 수 있다고 명확하게 규정돼 있는데,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에는 그런 상황에 대해 정해진 바가 없고, 따라서 파열음 표기에 된소리를 쓰지 않는다는 원칙(사실상 무성음에 거센소리를 우선으로 쓴다는 원칙)에서 유추하여, 유성음과 무성음 둘 다로 소리낼 수 있는 파열음은 거센소리보다 더 기본적인 [[예사소리]]가 우선으로 쓰여야 한다는 것이다. (예사소리를 써야 한다는 맥락에서) [[한국 언어학 올림피아드]]에서도 '도기보나어[* 깊게 따지면 toki 자체가 언어라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pona언어언어'라는 겹말이 되는데, 딱히 겹말 자체를 쓰면 안 되는 건 아니다. 특히 한국어만 아는 사람이 보기에 겹말임을 알 수 없고, 도기보나 자체가 하나의 고유 명사이기 때문에 toki, pona로 분리해서 해석하면 도기보나의 의미가 사라진다. 참고로 [[산스크리트어]]도 겹말이지만 딱히 틀린 표현은 아니다.]'라는 명칭을 쓴다. 반면에 '토키 포나'라고 써야 한다는 근거는 다음과 같다. 일단 로마자 표기와 국제음성기호를 근거로 파열음을 무성음으로 발음하는 것이 조금 더 표준적이라고 추측하고, 따라서 이 소리들을 무성음으로 간주하여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 원칙에 따라 거센소리를 써서 '토키 포나'라고 표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toki pona'를 '도기 보나'라고 발음하는 사람을 찾아보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모어로 쓰거나 새로 배우는 거의 모든 로마자 쓰는 언어에서 t, k, p 등의 문자를 무성음으로 읽기 때문에 굳이 그렇게 소리낼 필요가 없는 도기 보나를 읽을 때도 그에 이끌리기 때문이다. 어쨌든 딱히 국립국어원이 지정한 '도기 보나/토키 포나의 한글 표기법' 같은 건 없으므로 어느 쪽을 택할지는 개인이 판단하길 바란다. 이 문서에선 되도록 더 널리 알려졌고 표제어로 등록된 '도기 보나'를 사용하도록 하고, 그에 따라 다른 단어들도 예사소리로 표기하도록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